리더쉽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리더쉽을 가진 엔지니어들은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며, 자신의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영향력을 발휘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팀원들은 자유롭게 본인의 아이디어를 말하고,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전문성, 프로젝트 관리 기술 습득만으로는 탁월한 엔지니어링 리더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이끄는 팀이 조직 전반에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원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리더십의 영원한 3가지 원칙
1. 늘 결정하라
2. 늘 떠나라
3. 늘 확장하라
리더는 필요한 정보가 충분치 않아도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리더는 다른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기꺼이 맡길 줄 알아야한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본인을 키워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책에서는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세부적인 전략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를 통해, 업무량이 2배로 증가하더라도 일을 2배로 하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파트는 의사소통 전문가 되기 파트였는데, 내용이 다음과 같았다.
효과적으로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려면,
다음과 같이 미팅 양식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하자.
매니저가 팀원에게, 일대일 미팅을 진행할 때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 진행한다.
관심 드러내기 - 큰 그림 제시 - 현황 파악 - 업데이트 - 장애물이나 걱정거리 제거 - 포용력 - 나의 효과성 점검
예를 들면, 휴가 때 있었던 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하여 팀원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최근 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사회에서 어떤 반응이었는지 큰 그림을 제시한다.
다음으로는, 최근 팀원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한다.
팀원이 부딪힌 장애물이나 걱정거리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질문한다.
또, 미처 질문하지 못했지만 추가로 언급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팀원에게 질문한다.
마지막으로는, 리더로서 팀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본인의 효과성을 점검하는 질문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좋은 매니저는 팀원에게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불분명하거나 혼란스러운 말이 있다면, 발언이나 의도를 지레 짐작하기 전에 명확하게 설명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개발팀의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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