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필기를 메타코드 강의와 함께 공부하려고 합니다.
오늘 공부할 강의는 2강: 소프트웨어 개발 과 3강 : 절차형 SQL 작성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1) 2강 : 소프트웨어 개발 - 인터페이스 구현
인터페이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쇼핑몰 웹사이트와 결제 시스템 사이의 연결과 같이, 서로 다른 시스템을 연결하거나 컴포넌트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EAI 입니다.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은 기업 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서로 통합하는 방식을 의미하는데, EAI의 구축 유형에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Point-to-point
2. Hub-and-spoke
3. Message-bus
4. Hybrid
첫번째인 point-to-point는 각 애플리케이션 간에 직접 연결을 통해서 통합하는 방식입니다. 전화선을 연결하는 것과 같이 각 시스템 간에 직접적인 연결을 만듭니다.
두번째인 hub-and-spoke 방식은 중앙에 hub를 두고 모든 어플이 이 hub와 연결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바퀴의 중심과 바퀴살을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세번째인 message-bus 방식은 어플 사이에 bus라고 하는 미들웨어를 두고 데이터를 교환시키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인 hybrid 방식은 두번째 방식과 세번째 방식의 장점만 결합한 방식입니다.
각각의 방식들은 기업의 규모나 시스템의 복잡도 등을 고려하여 선택을 하게 됩니다.
(2) 3강 : 데이터베이스 구축 - 절차형 SQL 작성
3강 데이터 베이스 구축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SQL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데, 여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는 현대 IT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플들은 모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SQL을 잘 이해하고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으면 시스템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사용하는 SNS나 온라인 쇼핑몰, 학교의 학사관리 시스템들이 모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 처리 언어입니다.
이를 사용하면 복잡한 데이터 베이스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SELECT DISTINCT 전화번호 FROM 직원 정보, WHERE 이름은 박민수"라는 예시 문법이 있을 때 해석을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박민수라는 이름을 가진 직원의 고유한 전화번호를 조회하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위 문장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찾는 데이터 하나가 추출이 됩니다.
SQL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및 데이터 분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가를 채용할 때 SQL 능력을 거의 필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SQL의 기능에 따라서 분류하면 위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DDL(Data Definition Language), DCL(Data Control Language), DML(Data Manipulation Language)이 있습니다.
DDL은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정의하고 변경하는데 사용되는데, 새 테이블을 생성하거나 필요없는 테이블을 삭제하는 것에 해당합니다.
DCL은 데이터베이스의 권한과 보안을 관리하는데 사용되며, 사용자에게 특정 DB에 대한 권한을 주거나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 수정권한을 취소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4가지 기능인 데이터 보안, 무결성, 병행 제어, 회복을 담당한 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DML은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조작하는데 사용되는데,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또는 기존 데이터를 수정 및 삭제 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3) 3강 : 데이터베이스 구축 - 응용 SQL 작성
데이터베이스의 객체에는 5가지 종류가 있는데, 도메인, 스키마, 테이블, 뷰, 인덱스가 있습니다.
도메인은 하나의 속성이 가질 수 있는 원자값들의 집합을 의미하고, 속성의 데이터 타입과 저장될 값의 범위를 지정합니다.
예를 들어, 나이라는 속성이 있을 때, 데이터 타입은 숫자이고 범위는 0~150 사이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스키마는 데이터 베이스 객체들을 논리적으로 그룹화하는 데이터 구조를 뜻하는데, DB의 전체적인 구조를 나타냅니다. 3가지 계층으로 구분이 되며, 외부 스키마, 개념 스키마, 내부스키마가 있습니다.
테이블은 데이터의 레코드를 저장하는 기본 단위로, 액셀의 시트와 비슷한 개념을 의미합니다.
뷰는 기본 테이블의 데이터를 동적으로 보여주는 가상 테이블입니다. 복잡한 쿼리 결과를 간단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도구와 같습니다.
인덱스는 색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DB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 구조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스키마의 세가지 종류를 설명하겠습니다.
외부 스키마는 사용자나 응용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보는 관점입니다. 각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뷰를 제공하는데, 인사팀이 직원의 급여 정보를 볼 수 있으나 일반 직원은 급여 정보를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외부 스키마가 진행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개념 스키마는 DB 전체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의하는데, 모든 테이블, 뷰, 인덱스 등의 관계와 제약 조건을 포함하는 데이터베이스의 전체적인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스키마는 DB의 물리적인 저장 구조를 정의하며, 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저장되고 접근되는지를 뜻합니다.
이 3가지 스키마는 DB의 다른 측면을 나타내는데, 다 같이 작동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의 관리를 가능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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